제 목 기회가 왔을 때 잡아라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21-07-13 09:24 조 회 수 13688

※  일임 및 직장인 클럽 장전 시황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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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지수는 3,246.47P +0.89% 거래대금 11.28조(거래대금 급감 - 외국인과 기관 매매규모 큰폭 축소)

KOSDAQ지수 1,034.64P +0.55% 거래대금 10.52조(평균 거래대금 수준)

선물(9월물)지수 431.5P +1.23% / 베이시스 -0.08%(프로그램 매수 유입 구간)

 

전일 국내증시의 경우 지수상승은 제한된 양상을 보이면서 금요일의 하락분정도를 메우는 수준이었는데, 외국인의 선물매수(숏커버링)과 더불어 베이시스가 장중 -0.2 ~ -0.25% 전후로 소폭 개선되면서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 등이 유입. 이로 인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이었으나 규모는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 지수 상승이 제한.

 

다만, 지수 상승을 제한시킨 요인이 시총최상위 IT와 서비스, 제약, 2차전지 등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에서 단기 낙폭이 컸었던 금융과 자동차, 철강, 산업재, 의류, 유틸리티 등은 시장대비 강한 상승으로 마감됨.

 

수급적인 부분에서 아직 외국인의 선물 누적 매도규모가 만기익일 기준 18,798계약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이 매도 평균단가가 대략 433 ~ 434P라는 점에서 이 구간을 넘어갈 경우 대규모의 숏커버링이 가능한 상태이고 이 경우 전일 종가와 비슷한 베이시스 -0.1% 이하를 나타낼 경우는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매수가 단기 1조 이상 유입이 가능한 구조임. 실제 국내증시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외국인의 수급이기 때문에 단순 프로그램이 아닌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배경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특히 원/달러 환율이 1142 ~ 5원을 하회하는 과정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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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OSPI종합지수 달러기준 차트로 보면, 앞전 상승 직각삼각형 패턴의 좁은 밴드에서 돌파를 지속적으로 보이다 결국 홍콩 등의 아시아증시 하락 이슈와 국내 코로나 4차 대유행이라는 부분이 실망 매물과 하락을 나타내었는데 지난주 금요일 저점 형성 이후 현재는 반등을 보인 상태. 그러므로 여기서는 약 2주라는 시간을 두고 상단을 재차 돌파하는지가 관건이 되는구조. 즉, 좁은 상승삼각패턴이 확장된 상승삼각패턴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실제로는 나쁠것이 없는 구조. 약 한달넘게 지수는 제자리인 상태에서 일부 종목의 상승이라는 체감적 하락보다는 한차례 하락 이후의 상승세로의 전환이 체감에서는 더 나을 수 있기 때문임. 결국 앞서 이야기 했던 코로나 확산세 완화와 국내 기업들의 실적발표 등으로 인한 피크아웃 논란에서 벗어나는 과정이 1 ~ 2주정도 거치는 흐름이라고 보면 될 듯.

 

즉 , 국내 증시 자체적인 실적 등의 펀드멘탈은 여전히 저평가라는 점은 동일하다는 점에서 하락제한이란 부분이 동일한 가운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증시 역시 받쳐주는 과정이 필요한 것도 동일함.

 

해외증시를 보면

美 다우지수 +0.36%, S&P +0.35% ,나스닥 + 0.21%의 강세마감(???종가 기준 3대지수 모두 신고가)

美 10년물 금리 1.3678% +0.8bp / VIX지수 16.17 -0.06% / 美 달러인덱스 92.23(+0.11%)

유가(WTI) 74.1$ -0.62% / 역외환율 1,147.76원(보합)

MSCI KOREA인덱스 90.9P +0.76% / MSCI EM 53.6P +0.09% / 야간선물 433.25P(+0.41%)

이외 원자재 가격 - 농산물 가격 상승이었던 반면 금속관련 소폭 약세 마감.

 

美 증시는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앞두고 뉴욕 연은의 발표한 기대 인플레이션이 4.8%로 급증했다는 부분이 국채금리의 반등세를 이어가는 형태를 보임. 여기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다는것은 단순 물가지수의 상승뿐만 아니라 임금상승을 비롯한 전체적인 경기회복세가 좋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함. 그로 인해 금융주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강한 상승으로 연결되면서 시장의 강세를 이어감. 이로 인해 3대지수 모두 신고가를 보였음.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 , 금융 , 반도체 , 철강, 산업재 , 화학 등 경기관련주 중심의 강세를 보인 가운데 헬스케어 , 운송 , 호텔/카지노/여행 , 빅테크 등이 약세 마감.

 

美 3대지수는 신고가 형태이나 오히려 다우지수가 상승폭이 향 후 좀더 큰 반면, 나스닥의 경우 제한된 상승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있으나 실제 국내증시의 실적과 연관도를 볼때 다우와 S&P의 견고한 흐름이 좀 더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독일증시도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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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증시도 신고가를 나타내는 형태의 상승을 보임. 독일 증시 역시 국내와 비슷하게 6월 고가라인에서 지속적인 돌파시도를 하는 모습을 보이다 단기 2%전후의 급락 이후 돌파하는 형태를 보임. 즉, 돌파하기 전 실망매물 이후 강세를 보였다는 것인데... 다만, 거래량의 증가세가 작다는 점에서는 아직까지 좀 더 확인해야 하는 과정은 남아있음.

 

중국증시의 경우 금번 상승추세로의 전환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케이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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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중국 증시의 경우 거래량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박스권 하단에서의 지지이후 반등을 하려는 형태로 전개되고 있음. 즉 중국 역시 금번 삼각패턴 상단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돌파시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임.

 

특히 EM마켓지수에서 중국의 비중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이 국내와 대만이기때문에 국내증시의 대형지수 성향상 EM마켓에서의 자금유출은 부정적이나 중국의 흐름이 상승 쪽으로 무게를 준다면 국내 패시브 수급 역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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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OSPI대형지수의 경우 달러기준으로 볼 때 상단가격 돌파가 실패한 뒤의 실망매물 출회가 박스권 하단(5월 저점구간)까지 내려온 뒤의 반등인데..  거래량의 증가가 아직까지 나타나지 못하는 상태이나 반대로 거래량의 감소가 최근 들어 최저수준이라는 점에서 서서히 거래량의 증가세가 나올 수 있는 구조라는 부분은 긍정적.

 

결과적으로 향후 2주라는 시간은 국내증시가 재차 강하게 위로 가는 계기를 얼마나 잘 만들어 주느냐와 더불어 썸머랠리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 것임.

그래서 결론적으로 지지부진하게 갈거면 차라리 하락하고 가는게 더 나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 부분임. 어짜피 단기 프로그램등의 기관수급은 우호적일 수 밖에 없으니 이제 환율만 확인하고 美를 제외한 유럽과 중국을 중심을 한 신흥국 증시가 하반기를 대표할 수 있냐의 기로에 진입했다고 볼 수도 있을 듯.

 

금일 국내증시는 야간선물을 보면 433 ~ 434P의 중요 구간 사이서 출발 한다는 이야기인데.. 이 구간이 외국인 선물 숏커버링을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일단 출발 이후 차익실현 형태의 소폭의 상승폭을 축소하는 과정을 보이고 반등세를 확대할지 아니면 바로 숏커버링으로 전개될지의 여부가 될 것으로 보임.

 

우선 실적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어닝서프라이즈가 현재는 반도체부분과 철강 대표기업에서 나왔으니 철강과 반도체에 대한 우호적 기대감이 유지될 것이고 유럽에서의 독일증시 신고가라는 부분은 산업재와 자동차에 우호적일 것으로 보임.   

금일도 성투들 하세요 ^^

 

 

 

 

 

 

 

< 릴레이 공개 방송 일정 안내 >

: 7월 13일 (화) ~ 27일 (화) 오후 4시 10분 / 매주 화요일


>7월 13일 (화) : 美 본격적인 실적시즌 개시와 국내영향
>7월 20일 (화) : 실적 피크아웃 체크할 부분
>7월 27일 (화) : 美 연준과 국내증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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