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국내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美 증시의 강세와 장중 美 선물의 급등 그리고 중국의 PMI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결과가 나옴에 따라 경기둔화 우려를 완화시켰고 장 시작부터 외국인의 현,선물매수 , 280 ~ 282.5의 콜매도 청산과 외가 풋매도분의 청산과 가격이 거의 없는 극외가의 매도세등이 나오면서 시장에서의 방향을 상방쪽에 무게를 둔 흐름으로 전개.

지수와 선물지수 모두 20일선을 상향돌파한 상태에서 베이시스는 보합권 전후의 등락을 보이고 있으나 투신을 중심으로한 기관의 매수세 역시 유입.

경기민감 대형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흐름인데 수급상으로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가 철강,화학등의 소재와 기계,조선등의 산업재 그리고 은행,증권등의 금융주를 중심으로 동반매수를 보임.

선물지수의 경우 280P를 아침 돌파한 이후 280.7 ~ 281.4의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금일 시장에서 좁은 박스권 상단을 넘어갈경우 282P전후까지열려있는 상태이고 밑으로 조정을 줄경우는 280P전후임.

이는 금일과 내일도 적용될것으로 전망됨.

거래대금의 경우는 거래소와 코스닥 양시장 모두 2조내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투자심리가 완전히 개선된것은 아니나 경기민감 대형과 방어성향의 상승차이는 지속.

4월 시장의 첫단추가 경제지표에서 우호적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미중 무역협상의 타결여부와 기업들의 실적발표이후의 실적하향세 반등여부가 4월시장의 강세를 어디까지 확대하느냐가 될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