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19. 03. 29 장중 흐름체크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9-03-29 11:52 조 회 수 427

오전장 흐름을 보면 장 초반 급반등이 나오면서 2,140P전후의 회복을 나타내었으나 삼성전자의 약세가 나타나고 업종별 차별화가 전개되면서 보합권 전후의 흐름을 나타낸뒤 외국인의 선물매도에 따른 영향이 전개되면서 장중 소폭의 하락으로 전환.

이후 한미정상회담이 4월 10일 개최하기로 발표되면서 하노이 회담이후의 북미관계가 개선될것이라는 기대감이 경협관련주 뿐만 아니라 시장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개선시킴.

다만 여전히 외국인의 현물매도세가 이어지는 부분과 선물에서의 매도 그리고 콜매도 포지션이 상승을 막아놓은 흐름이나 중국이 5일선과 박스권 중간가격인 3030 ~ 3040P를 돌파함에 따라 해외증시의 강세 그리고 美 선물의 +0.2%전후의 강세가 국내증시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음.

외국인의 선물매도는 장중 최대 4270계약 매도를 보였다가 현재는 2800계약수준을 축소된 상태이고 여전히 콜매도포지션의 청산은 더딘 상태이나 개인들이 오전 전부 매수했었던 부분에서 현재는 기관이 절반가량 가져간 상태. 그리고 베이시스의 경우 외국인의 선물매도세가 이어지나 강보합이상을 보임에 따라 현재는 거래소의 경우 외국인의 매도규모보다 기관의 매수규모가 좀더 높음.

다만, 여전히 삼성전자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고 업종별 차별화가 경기관련 대형은 강세를 보이는 반면 방어주 및 상대적 강세를 띄었던 업종들 위주로 하락이 나오면서 업종별 차별화는 지속.

결과적으로 금일 현재는 금일 선물이 시가를 회복한뒤 지지받는 형태가 이어지고 있는데 추가적인 외국인의 매도의 축소와 오후장 콜매도분의 축소가 이어지게 될경우 금일 증시는 선물지수 기준 5일선이자 기존 시장의 포지션을 설정했던 277.5전후를 안착가능할것으로 전망됨. 이 가격을 안착하게 될 경우 280 ~ 282.5의 콜매도만 남는다는 점에서 국내증시의 강한 상승세로의 전환도 가능할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