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19. 03. 28 장중 흐름체크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9-03-28 10:05 조 회 수 481

금일 오전 증시를 보면 美 선물의 하락이 -0.4 ~ -0.5%구간에서 움직이고 여전히 거래대금은 작은 상태이나 매수세가 없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현물시장 동반매도 지속인 가운데 외국인의 선물매도 영향까지 형성되면서 KOSPI지수 2130을 하회한 형태.

우선 시총상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의 저점구간을 지켜주는 흐름을 보이고 완성차 및 은행,통신등이 소폭의 보합권 전후로 제한된 하락을 나타내는 형태이나 일부 중대형 업종들의 급락세가 확대된 상황.

포지션 역시 외인들의 풋매수는 없는 양매도 포지션이나 전일 매도를 축소하던 280콜 매도를 다시금 확대. 이로인해 선물지수는 시장영향으로 275를 소폭 하회한 274.9 ~ 276.25의 밴드에서 현재 중간마디가격인 275.5를 중심으로 등락.

터키관련된 이슈가 불거진 상태이나 이미 이는 작년부터 나왔던 문제가 최근의 국채수익률 이슈로 인해 재차 변동성을 키웠다고 봐야하며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봄.

결론적으로 금일도 결국 수급의 문제로 인한 하락이 세다는 이야기인데.. 베이시스가 전일 마감할때 -0.14%였다는것을 감안하면 실제 지금 베이시스 보합권내에서는 추가적인 기관의 물량출회는 없다고 봐야함.

일부 하락거래량이 실린 종목과 업종이 태양광관련과 자동차부품,한진그룹,삼성중공업,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물산,중국소비관련된 화장품등인데 투자심리가 약해진 상황에서의 개별악재성 이슈가 크다고 봐야함.

현재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의 경우는 IT와 화학,금융,운송장비,철강,항공해운,유통,유틸리티등으로 많은편이나 실제 화학을 제외하고는 규모가 제한적인 상태는 동일함.

결론적으로 금일도 선물매도 숏커버링이 가능한 구조인데 선물지수 276.2를 넘길경우 277.5전후의 반등이 가능한 구조임. 美 선물의 경우 추가하락이 아닌 반등이 나올시는 국내증시의 흐름은 결론적으로 최근의 약해진 수급상태에서의 투자심리에 따른 투매와 반등이 반복되는 구조정도로 볼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