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美 증시 급락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출발을 한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세가 출회.

시총상위 경기민감 대형주들을 중심으로한 매도세가 확대되는 양상인데 삼성전자를 비롯한 IT의 경우 지난주 급등과 외국인의 매도세의 주타켓이라는 점에서 하락을 확대한 상태이나 하락제한적인 구간에 진입.

이외 베이시스 개선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가 소폭 유입되는 양상이나 아직까지 美 선물이 -0.5 ~ -0.8%의 저점형성이후 반등이 미비하다는 점에서 시장 전반적인 반등 역시 소폭 제한된 상태.

금일 현재 흐름을 보면 중소형 및 경기방어 내수관련의 반등이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경협관련주 역시 소폭으 강세가 나오는 모습임.

옵션포지션은 277.5 ~ 280을 중심으로 278.7전후의 저점을 만드는 과정으로 전망. 다만 반등이 금일 나온다고 하더라도 280.5 ~ 281.2 전후정도의 흐름정도일것으로 보임.

국내증시의 본격적인 반등은 수요일전후가 될것으로 보이며 단기 바닥을 다지는 형태가 재차 이어질것으로 보임. 현재국면에서 글로벌 경기둔화우려는 이미 시장에 작년부터 충분히 반영된 상태로 경기둔화 우려의 클라이막스구간으로 봐도 무리가 없는 구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