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IT업종은 부활할 것인가 ?
작 성 자 유성치운용역
작 성 일 2019-01-09 11:46 조 회 수 1397

확증 편향적 사고

 

전일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를 보고 필자는 이런 생각을 했다.

이미 예고된 악재가 더 나쁘다고 해서 뭔 상관이냐,,이젠 불확실성 해소다.

앞으로 삼성전자가 빠지지만 않아도 IT업종에게 큰 기회가 올것이라며 제가 보고 싶은것만 보게 되더군요..

그게 바로 모든 주식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확증 편향적 사고입니다.

자기가 듣고 싶은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행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저도 매번 이를 경계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그게 참 쉽지가 않더군요.

역으로 생각하면 이미 많이 오른 종목을 추격매수하는 분들도 이를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은 항상 똑 같은 패션을 유지하지는 않습니다.

시차를 두고 가격메리트가 있는 업종과 테마로 자금은 이동하며,

특히 우리나라 증시는 언젠가부터 IT업종과 비 IT업종이 따로 움직이는 현상이 노골화 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입니다. 금액면에서 절대적이죠.

그래서 우린 삼성전자의 주가만 봐도 지금 외인의 자금이 우리시장으로 들어오는지 떠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삼성전자의 주가가 안정을 찾아야 주변종목들에게 큰 기회가 찾아온다고 강조드리는 것입니다.

 

그동안 IT업종은 부진한 실적 우려로 주가가 급락하며 이미 그 악재를 충분히 선반영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에 있어 가격메리트만큼 중요한 투자의 이유는 없으며, 거기에다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모드로

진입한다면 그 수혜주는 당연히 IT업종이 될것입니다. (지적재산권,기술이전금지, 중국제조2025폐지등)

 

일단 전일 삼성전자의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등 IT 대형주들의 반등이 시작되고,

그 매기가 개별종목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전 현재 IT업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부는 조선주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5G와 2차전지주는 타이밍을 노리고 있으며, 수소차/바이오/경협테마는 지금 자리는 투자할 타이밍이 아니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업종내 모든 종목을 똑같이 볼 순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다는 겁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 구간에서는 비 IT업종의 비중을 축소하고 IT업종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장기소외주로서 미중협상타결의 가장 큰 수혜주로서 IT업종의 본격적인 부활에 배팅할 자리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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