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지금은 매도가 아니라 버티거나 사야될 자리입니다.
작 성 자 유성치운용역
작 성 일 2018-11-01 08:57 조 회 수 2045

최근 시장의 급락으로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급락을 통해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2가지로 나뉘는거 같습니다.

 

미 증시가 급락하니 이제 상승장은 마무리되고 대세하락장으로 진입했다는 의견과 급락장은 진정되고 조만간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의견 두개죠...

 

항상 시장은 비관론자와 낙관론자간의 다툼이었죠....보통은 낙관론자가 항상 이겨왔지만 큰 상승후 꺽이는 변곡점에서는 일시적으로 비관론자들이 득세하곤 합니다. 이건 매번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국지적인 위기는 계속되겠지만 글로벌적인 위기로 확산되지는 않는다.

우리시장은 이리 저리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지만 충분히 회복될 수 있는 저평가 구간이라는 판단입니다.

단, 시장을 크게 뒤흔들 전반적인 위기는 1년반에서 2년후에 찾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분은 오늘 저녁 8시 공개방송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전 그냥 시장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젊은 시절에는 전 비관론자 였습니다. 

그때는 제가 파생을 멋도 모르고 하던때라 아무래도 시장 하락만을 줄기차게 주장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근데 그 당시 제가 맞출때도 있고 틀릴때도 있었지만 그 당시 시장 급락에 무서워 던졌던 종목들 중에 지금은 수십배이상 오른 종목들이 제법 많습니다.

사람들은 시장이 급락하면 두려움에 실적이고 펀더멘털이고 다 필요없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투매장에서는 그런거 아무 소용없습니다.

근데 그런 투매장이 365일 반복될까요...비이성적인 광기는 제자리를 찾아가기 마련입니다.

 

인생도 그렇고 주식시장도 그렇고 흥망성쇠는 있는 법, 언제가는 끝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그것 자체에 공포를 느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두려워 해야하는건 시장이 아니라 내가 분석한 종목의 미래입니다. 시장은 두번째입니다.

이렇게 불안한 장에서 싸게 매입해 꿈을 꿀 수 있는 기업들에 투자하세요...그리고 지금은 매도가 아니라 매수 자리입니다.

어제 저희방 회원분들에게 제가 장문의 글을 남겨드렸습니다.

6개월후에 한번 보시죠...1500이하를 이야기하는 사람들과 공포를 산 사람중에서 누가 웃고 있을지...

단, 좋은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아직도 1차산업, 2차산업, 3차산업에 머물러 있는 종목에 투자해 놓고 4차산업 시대를 살아가려 하는게 아닌지

언제부터 자동차가 우리 시장의 주력산업이었습니까 ? 전 자동차주를 투자하지 않은지 5년이 넘었습니다.

조선주도 해운주도 건설주도 전 40이 넘어서부터는 매매를 해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시장을 이길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묻어두세요...

지금 시장은 하루하루 움직임에 일희일비할 시장이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저녁 8시 공개방송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