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딥밸류는 사는 구간.
작 성 자 강재현 운용역
작 성 일 2018-02-12 07:35 조 회 수 727

지난 한주 국내증시는 최근 5년래 주간기준 최대폭의 하락을 나타내었는데.. 가장 큰 요인은 美 증시의 급락이란 부분과 국내증시 역시 단기 과열에 따른 수급문제라고 봐야함. 2018/1802 2주 업종별 등락(3).png

다만 지수별 업종별 하락이 좀더 큰쪽과 아닌쪽의 차이가 있었는데.. KOSPI 중소형의 경우가 하락이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음. 이는 아직까지 우호적인 수급여건이 중소형에 좀더 나타난다고 볼수도 있음. 다만 신용규모 역시 이쪽이 중심으로 잡혀져있다는 점에서 지수의 반등시 다시 중심으로 될것인지는 애매함.

업종별로는 시장대비 초과하락이 컸던 업종과 덜 빠진업종이 있었는데.. 이를 나누는 가장 큰 기준이 밸류로 볼수있음. 일차적으로 고평가업종군에 포함이되어있는 서비스(게임,인터넷등)과 악재가 나온 건설(대우건설 추가 해외부실등)업종의 하락이 가장 두드러졌고 방어주의 대표격인 통신(실적악화 및 경기확장기에 안맞는 구조) , 금융주들의 하락이 두드러짐. 그에 반해 반도체를 중심으로한 IT와 자동차,철강,항공/해운,제약등의 하락이 제한적인 모습이었음.

최근 공개방송과 클럽게시판을 통해 언급했듯이 현재 KOSPI지수의 경우는 자산가치 0.95배 수준인 DeeP Value 수준으로 진입함. 중요한것은 이런 딥밸류 수준이 올때 그 배경이 무엇이었는지가 중요한데.. 최근의 美 증시의 급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되는것은 국채수익률의 상승에 따른 가파른금리인상 가능성이 시작이었음. 다만 이는 단순 조정의 빌미였을뿐 구조적인 부분이 아니었고 실제로는 그동안 조정다운 조정이 없던 美 증시가 한번에 조정을 받는 과정(신용 및 ETF규모확대)로 봐야함.

국내증시 역시 최근 중소형 및 코스닥을 중심으로한 신용과대가 있었던 만큼 그 영향이 컸는데.. 경기확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기업의 실적개선 및 밸류메리트가 높다는 점에서 금번 조정은 동일하게 받았으나 서서히 반등과 상대적인 강세 구조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특히 최근들어 남북간의 분위기가 개선됨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국내증시의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수있기 때문임. 다만 어느쪽이 주도를 할것이냐라는 부분이 관건인데.. 딥밸류 구간에 온이후에는 시장의 분위기가 조정전과 확연하게 달라진다는것을 염두해둬야함.

기존의 강세종목군들이 약해지는 경우가 높다는것과 더불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재차 유입될때 외국인의 주도를 하는 방향이 어디인지가 관건인데.. 현재  경기 사이클로 볼때는 인플레이션관련 경기확장시 수혜업종이 될 가능성이 높음.

그러므로 현 구간에서는 추가 조정을 염두할 때는 아닌 상태로 다시 한번 큰 기회를 주는 구간으로 접근해야함. 다만 신용과대 종목들은 회피하는 전략이 필수임.

금주는 설연휴가 있는데.. 1차 기술적 반등의 폭이 얼마나 나오는지 정도가 될것이며 설 이후 본격적인 회복국면의 증시가 될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전망됨. 다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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