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2018년 1월 시장전망 및 방송일정
작 성 자 강재현 운용역
작 성 일 2018-01-02 08:35 조 회 수 8598

지난해 11월 지수가 고점을 형성한뒤 KOSPI지수가 밸류상의 저점 (예전 2016년 11월 / 2017년 4월과 동일한 밸류저점형성)을 형성한뒤 배당락과 마지막 거래일에 오히려 상승으로 마감을 했다는데에 큰 의미를 둬야함.

 

이는 KOSPI의 경우 저점을 확인한 케이스이며 서서히 쌍바닥 패턴을 형성한뒤 작년 연중 고가를 빠르면 1월 늦으면 2월중에 돌파할것으로 전망됨. 즉 시장에서 하방은 취할 포지션이 아니라는것임.

 

중요한것은 1월효과가 기대되는 KOSDAQ과 지수 저점을 형성한뒤 외국인의 매수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은 KOSPI중 어느쪽이 더 우세한지의 여부인데..

 

보통 1월효과가 크게 나타나는시기는 정부 2~3년차인것은 동일함. 다만 1월 효과가 발생하기전 11~12월 시세를 많이 나타낸경우는 기대치 이상의 1월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것을 주목해야함.

 

2018년에 들어오면서 정부의 정책수혜주로 언급하는것은 4차산업관련된 부분이 주를 이루는데..(헬스케어 - 제약,바이오 / 전기차 / 신재생에너지등)임. 그외 수급 효과(연기금의 코스닥 투자확대여부)를 중심으로한 코스닥활성화방안인데... 이미 시장에 대부분 반영이되었다는 점을 주목해야함.

 

그러므로 시장에서 1월달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KOSPI >> KOSDAQ이며 대형주 >> 중소형주라는 점이며 금주 삼성전자의 실적가이던스와 더불어 작년 국내증시의 실적대비 시세가 덜 나왔던 가장 큰 요인이었던 지정학적리스크 역시 완화된다는 점에서 올해 국내 증시의 재평가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그외 주목해야할 부분은 유가의 60$돌파이며.. 이는 작년 초 시장의 중심이었던 리플레이션 모멘텀을 재차 확대시킬수있다는 부분임. 그러므로 이와 관련된 업종과 종목 역시 관심을 가져야 하며 작년 연말 배당수익률이 높은 전통적 고배당주들의 경우는 단기 물량압박이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작다는것 역시 염두해야함.

 

2018년 상반기 증시의 경우 2017년 하반기의 쏠림장과는 다른 체감확대의 장세라는 점을 염두해 두고 움직여야함.

 

본 운용역의 2018년 방송일정은 정기적으로 매주 화요일(강연방송 - 파생(선물옵션/주식선물)) // 수요일(회원방송 - 증권통) // 목요일(공개방송 - 시장흐름)으로 진행할 예정임. 이외 시황전략은 일주일 1회정도 업데이트 예정.

 

2018년 시장은 지난 3년간(연평균 30%이상의 수익률)의 시장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수있는 시장인 만큼 다들 많은 수익을 내시길 바라며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