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변곡을 대비한 전략이 필요
작 성 자 강재현 운용역
작 성 일 2017-06-26 15:08 조 회 수 7496

지수는 금일 연중 신고가를 경신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여전히 IT의 강세가 다른업종의 체감지수 약화로 전개되는 양상임. 이 구조는 한동알 지속적인 흐름이 될수밖에 없는데..

 

IT업종의 시총규모 확대와 쏠림현상 지속은 단기 조정가능성이 확대된다는 점을 주의해야함.

 

금주의 경우 중간배당을 비롯한 윈도우드레싱효과와 더불어 한미정상회담에서의 불확실성이 어떻게 완화되느냐가 관건임. 지수 목표치까지는 무난할것으로 전망되는데.. 이후의 주도주 교체과정으로 전개예상됨.

 

6월로 상반기 시장이 마무리되고 하반기 시장이 열리게 될때 중요한것은 상반기처럼 쉽게 대세상승으로 먹는 장세가 아니라는것과 차별화 장세가 확대된다는것을 주목해야함.

 

이는 대형주와 중소형 그리고 업종별,종목별 차별화로 연결되는 만큼 앞서도 강조했듯이 목표치까지 2-3%정도 남았을때부터 비중조절을 시행해야함. 그러므로 자연스런 비중 조정을 하면서 가면 무난할것으로 전망되나 욕심이 과하면 무너지게 되어있다는 점을 주목해야함.

 

외국인의 금번 7월 옵션만기일 포지션 자체가 일방향이 아니라는 점을 주목하고 변동성과 변곡이 서서히 다가오는 구간이 될때는 과열이 막바지에 올때라는점을 주의하고 시장을 접근해야함.

 

국내 증시의 재평가라는것은 몇개월간 나타나고 끝나는것이 아닌만큼 시장에서 지금 강세띄는 업종을 안사면 안될것처럼 만드는 분위기에 동조되지 말고 냉정하게 잘 모르겠다 싶으면 쉬는것도 투자라는것을 명심할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