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외국인 매수재개와 KOSDAQ
작 성 자 강재현 운용역
작 성 일 2017-04-21 07:17 조 회 수 7472

프랑스 1차 대선을 앞두고 마크롱후보의 지지율이 25%까지 올라갔다는 부분이 우려감을 완화시켜주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그동안 국내증시로 유입된 외국인의 자금 성격은 글로벌 경기와 기업실적에 따른 저평가 메리트임. 즉 외국인들의 보는 업종과 방향은 KOSPI대형 경기관련주에 여전히 초점이 맞춰져있는것인데.. 한달간 국내의 지정학적리스크와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형성되는 구간에서 기관이 중심으로 움직였던 소형 및 KOSDAQ의 경우 앞전에 제시했던 목표주가 643 ~ 658P구간까지 얼마 남지 않음.

 

즉 다음주 24~5일전후 이후부터는 코스닥의 상대적인 약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주의해야함. 반면 대형의 경우 낙폭과대되었던 경기관련주 중심의 기술적 반등이 강해질것인데.. 다음주(4월 4주)와 다다음주(5월 1주) 구간에서 포트폴리오의 조정을 마무리하고 2Q 주도주로 재편하는 과정이 필요.

 

美 증시 역시 세제개혁안등의 기대치가 서서히 증가될수있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주목해야하며 다음주부터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구조임. 금번 강연회에서 제시했던 4월 3주 기술적반등 그리고 약 2주간의 포트폴리오 재편구간이 이제 들어온다고 보면 됨. 그러므로 지금 시장을 보는 관점은 전통적으로 약한 5월이라는 인식이 나타날구간이 아니라 올해 가장 강세를 띌 가능성이 높은 5월증시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함.